♣동 네 방 네♣/나의 이야기

휴가 다녀왔습니다...

탱수 2010. 8. 9. 09:06

지난 한 주는 참으로 오랫만에 다녀온 휴가였습니다.

찌는듯한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한주였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고 즐거운 휴가였습니다.

경북에 있는 용추계곡에서 아주 조용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시골에 있는 계곡이라 수도권 주변이나 강원도와는 달리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고

오고 가는데 길이 막히지 않아 더더욱 좋았습니다.

부천 중동 집에서 경북 용추계곡까지 2시간이면 충분히 다다를 수 있는 거리입니다.

계곡물에 발을 담궈 놓고 있으면 많은 이름 모를 물고기들이 달려 들곤 합니다.

아직 휴가 다녀오지 못한 분 계시면 추천해 드릴만한 장소입니다...

 

경북 용추계곡 전경 

 

용추계곡에서..

 

                                        내고향 상주 공갈못 연꽃 ..

 

 

 

 

'♣동 네 방 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0) 2011.12.06
나는 이런 "당신"이 되고 싶다.  (0) 2011.07.16
가슴으로 맺은 나의 딸  (0) 2010.08.07
5.휴가  (0) 2010.07.19
고난의 시간  (0) 201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