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는 참으로 오랫만에 다녀온 휴가였습니다.
찌는듯한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한주였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고 즐거운 휴가였습니다.
경북에 있는 용추계곡에서 아주 조용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시골에 있는 계곡이라 수도권 주변이나 강원도와는 달리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고
오고 가는데 길이 막히지 않아 더더욱 좋았습니다.
부천 중동 집에서 경북 용추계곡까지 2시간이면 충분히 다다를 수 있는 거리입니다.
계곡물에 발을 담궈 놓고 있으면 많은 이름 모를 물고기들이 달려 들곤 합니다.
아직 휴가 다녀오지 못한 분 계시면 추천해 드릴만한 장소입니다...
경북 용추계곡 전경
용추계곡에서..
내고향 상주 공갈못 연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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