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당신"이 되고 싶다. 며칠째 비내리는 기나긴 장마철에 당신의 존재만으로 후덥지건한 끈적거림도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고, 당신을 생각하면 잔잔한 미소를 지을 수 있고, 괜시리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자신보다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당신, 이해심 많고 넓은 아량을 가진 당신, 언제나 입가에 웃음이 함.. ♣동 네 방 네♣/나의 이야기 2011.07.16
휴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한 주는 참으로 오랫만에 다녀온 휴가였습니다. 찌는듯한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한주였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고 즐거운 휴가였습니다. 경북에 있는 용추계곡에서 아주 조용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시골에 있는 계곡이라 수도권 주변이나 강원도와는 달리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 ♣동 네 방 네♣/나의 이야기 2010.08.09
가슴으로 맺은 나의 딸 우간다에 사는 트웨바제... 이제 만 5세(우리나이로 6세입니다) 이제 많이 자랐습니다. 어린이집도 다니고... ♣동 네 방 네♣/나의 이야기 2010.08.07
5.휴가 올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지? 매년 돌아오는 연중행사인데 어디로 떠날지 항상 고민스럽다. 애들이 어릴때는 애들 위주로 떠났지만 이젠 애들도 가지 않으니 우리 부부만의 나들이가 된다. 둘이서 호젖하게 기차여행을 하는 것도 퍽이나 운치가 있다. 아무 계획 없이 무작정 기차에 몸을 .. ♣동 네 방 네♣/나의 이야기 2010.07.19
고난의 시간 뭐 제목이 거창하기도 하지만 사실 1주일 내내 골골 거리고 있다는 야기다. 담배 끊겠다고 작정한 지난 주 토욜부터 오늘 현재까지 제컨디션이 아니다. 목도 담배 필때보다 더 아프고 감기 증세에 머리는 어질거리고... 에고 왜 이러나.... ♣동 네 방 네♣/나의 이야기 2010.07.18
2.마음에 있는 또 하나의 딸 인연을 맺은지 3년이 되었네요.. 보지는 못했지만 마음이 쓰입니다. 작년 겨울에는 염소도 사서 키우고.. 트에바제도 제법 많이 컸더군요.. 아직 글을 몰라 직접 편지를 쓰지는 못하지만 그림으로 그려서 보내 줍니다. ♣동 네 방 네♣/나의 이야기 2010.07.18
1.내 이야기의 시작, 새로운 시작, 여기 다녀가는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합니다.. 다녀가신 흔적 남겨 주시면 가시는 걸음마다 축복있으리... ♣동 네 방 네♣/나의 이야기 2010.07.17